[햄식반스] 역gwan광 썰

햄식이랑 크리스는 친구 사인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게이새끼 꺼져!!! 라는 소리 들을까봐 내색도 못하는 상황임. 두 사람은 누가 봐도 몸도 좋고 성격도 남자다워 여자들을 몰고다니는 이성애잔데 고백했다간 뼈도 못추릴거라 굳게 믿고 티도 못내는거지. 서로 애타는 마음만 품고 있는데 어느날 밤중에 햄식이가 크리스한테 전화를 걸었어. 장난전화긴 한데 은연 중 자기 속마음도 내포한것이었음. 크리스는 마침 ㄱㄷ을 보며 자1위하던 중이었음ㅋㅋㅋ


크리스가 주니어 만지작 하면서 한창 달아오르는데 갑자기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오는것임. 짜증나게 분위기 다 깨네. 크리스가 신경질적으로 받았더니 상대방이 촥 갈아앉은 목소리로 흐흐흐 하는데 한번에 변태새끼구나 감이 오는거지. 남자가 느끼한 목소리로 너 지금 무슨 옷 입었어? 하고 물으니까 크리스는 파자마 입고 있었는데 그냥 알몸이라고 함. 그랬더니 남자의 목소리 톤이 약간 높아졌어. 남자가 내 목소리 들으니까 흥분되지 않아? 너 지금 섰어? 라고 물으니까 크리스가 사실 네 목소리 들으며 자1위 중이야 라고 했지.


남자가 잠시 침묵하더니 내가 한번 빨아줄까? 라고 하는데 왠지 목소리가 떨리는거 같은거지. 크리스는 피식 웃으면서 이거 초짜네 하는 생각에 문득 놀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크리스가 아니, 내가 네꺼빨아줄게. 내가 남자 좆이라면 환상적으로 빨거든. 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상대방이 말이 없는거야. 크리스는 뭔가 약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속사포로 입12강345간을 시전하는거지. 네껄로 내 밑을 엉망으로 쑤셔줘. 하루종일 뒤에서 박히고 싶어. 내 안에 잔뜩 싸줘 등등등 그리고 적절한 신음까지 겻들이니 이건 뭐 변태가 더한 변태한테 희롱당하는 수준인것임. 크리스가 속으로 키득거리는데 전화가 뚝 끊어져버렸어. 싱겁다는 생각에 입맛을 다시며 전화를 내려놓았어. 크리스는 분위기 다 잡쳤다는 생각을 하며 ㄱㄷ을 껐지. 왠지 아까 통화한 남자 목소리가 아쉬워 침대에 누워 주니어를 한참 만지작대는데 갑자기 밤중에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크리스가 인터폰으로 반가운 얼굴을 확인하고 벌컥 문을 여니 햄식이가 굳은 표정으로 서있었음. 급하게 달려왔는지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마구 휘날려 있는채로...


"......"

"?"


뭐야 왜그래? 햄식이가 크리스를 밀치며 집으로 들어왔어. 밤중에 뭔일있어? 크리스가 물으니까 햄식이가 얼굴을 붉히며 너 아까 내꺼 빨아준다며... 라고 하는데 크리스 눈이 번쩍 뜨이는거지. 그 변태 새ㄲ... 아니 전화한거 너였냐? 라고 하니까 햄식이가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거야. 그리고 수줍게 버클을 풀고 바지를 벗더니 크리스 앞으로 주니어를 갖다 댔어. 내꺼 빨아줘. 햄식이의 부끄부끄한 얼굴엔 홍조가 가득했지. 크리스는 이 상황이 황당하긴한데 서로의 숨겨두었던 감정을 확인한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주니어를 입에 물었어. 입안에 다 들어가기도 벅찬데 최대한 정성스럽게 핥고 빨아주다가 햄식이 반응보려고 올려다 보니까 갑자기 햄식이가 크리스를 거칠게 침대로 눕혔어. 등이 아파 찡찡거릴 겨를도 없이 햄식이가 크리스 위에 올라타더니 잔뜩 흥분된 얼굴로 말했어.


"아까 네가 했던 말 그대로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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