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키스팁] 만족 못하는 척하는 버키 짧은 썰
제대로 쓰기엔 분량이 좀 애매한거 같아서 썰로 끄적끄적
스티브가 어느날 토니한테 고민상담 털어놓는데 이런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버키가 만족 못하는 모양이네..' 심각한 표정으로 스티브가 털어놓는게 잠자리 상담이라 토니는 뭔가 의외라는 생각을 하면서 '몇번이나 관계해?' 라고 물어봤는데 스티브가 3번이라고 하는거임. 만족 못한다면서 일주일에 3번이나 하는구나 싶은데 그게 하루에 3번이어라. 사실 3번은 걍 평균이고 버키가 만족한다고 말할때까지 안놓아 주니까 10번 넘을때도 있음. 토니는 일단 입이 떡 벌어짐. 슢솔들 빠워 잠자리 ㄷㄷ해 이러면서. 떡칠때마다 버키가 항상 애매한 표정이라 만족할 때까지 스티브가 허리 흔들고 ㅍㄹ 해줬으면 좋겠다 버키 혼자 속으로 흐뭇해하고. 토니는 스티브 말 잠자코 다 듣고 있다가 순진한거야 멍청한거야 그건 만족 못하는척 하는거잖아!! 나도 가끔 써먹어봤어!!! 라고 입을 딱 떼려는데 저 멀리서 몰래 지켜보고있던 버키가 메탈암을 끼기긱 하고 있었으면...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한 토니가 대충 달래서 보냈는데 스티브가 계속 찾아와서 상담했으면 좋겠다. 어느날은 울면서 한다는 소리가 '버키가 내 ㄱㅁ이 너무 헐렁하다고 했네 어쩌면 좋나?' 이래서 토니 뒷목 잡았으면 좋겠다. 근데 사실 그건 토니도 매우 궁금해서 헐렁한지 직접 알아보면 안되겠냐고 하고 싶은데 버키가 저 멀리서 자기 목 긋는 시늉하면서 킬유 하고 있어서 암말 못하는거.
상담하는게 주로 다 이런 식이라 제발 그만 찾아오라고 해도 '물어볼 사람이 자네밖에 없네' 이러면서 쪼르르 달려오는 스티브때문에 혼자 복창 터지는 토니. 그럴때마다 우연인척 지나가는 버키가 '오늘 참 죽기 좋은 날이지?' 이러면서 중얼거렸으면.
토니는 다 때려치고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일거 같다. 대체 나보고 어쩌라고!! 둘 사이에 낀 영고 토니
아니면 다시 냉동관 들어갈래... 이러는 버키땜에 안절부절 못하는 스티브도 보고싶다. 필요한거 말만 해 내가 다 해줄게! 했더니 돌아오는 버키 대답은 나랑 그거 할래? 사실은 버키 위에서 스티브가 뒤돌아 ㄱㅅㅇ 하는게 보고싶었음. 버키가 만족할 때까지 스티브가 허리 움직였으면 좋겠다. 버키는 느긋하게 뒷태 감상하고 있고. 스티브가 허리 들썩거릴 때마다 '흑 버키 이제 됐어? 기분 좋아?' 라고 물어보는데 좋다고 대답할지는 버키 마음 후후
버키가 나 냉동관... 나 안식... 이럴때마다 푸드득 놀래서 해달란 ㅊㅇ 다 해주는 스티브였으면
수인물로 러트 온 버키도 보고싶다. 개수인 버키가 발정기 와서 스티브 덮치는거. 러트 때 떡치면 평범한 인간 남자도 임신시킬 수 있음. 설정 내맘대로. 발정 가라앉을 때까지 하루종일 스티브 안에서 빼지도 않고 ㅊㅅ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노팅까지
뭔가 내 취향의 벜스는 하나같이 변태같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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